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라클(인터넷 방송인) (문단 편집) ==== 미라클 PUBG P대면 데이트 ==== ||[youtube(ESDFaXHYWPM)]||[youtube(XMz7v9FBIPQ)]|| * [[https://www.gamechosun.co.kr/webzine/article/view.php?no=18361|게임조선 - 커플을 위한 e스포츠 대회 미라클 PUBG P대면 데이트 개최]] 4월에는 혼성리그가 진행되었다. 연인은 물론, 썸 타는 사이이거나 모자, 남매까지 모두 참여가 가능하고 만약 혼자일 경우 매칭(?)을 시켜주겠다고 한다.[* 처음에는 커플리그를 컨셉으로 진행을 하려고 했지만 동성커플은 어떻게 하느냐는 장난성 질문이 너무 많이 쏟아져서 미라클이 이걸 잘못 이야기하면 괜한 논란에 휘말릴 수 있다고 판단하고, 아예 처음부터 혼성 리그라는 컨셉을 잡고 기획을 약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혼성리그 컨셉이 정해진 뒤, 미라클이 생방에서 리그에 대해 설명을 하며 혼성리그라고 명확하게 언급했음에도 남남/여여는 되느냐는 생각없는 질문이 계속 올라오기도 했다.] 그렇게 정해진 대회 이름은 <미라클 PUBG P대면 데이트>이며, 미리 설명했던 것처럼 커플이거나 부부사이, 썸 타는 사이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솔로의 경우 미라클이 매칭을 시켜준다고 밝히고 있다. 참가 접수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LVUPGG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예선은 14~15일로 32개의 팀이 선정된다. 진행에는 미라클 대회의 동반자인 [[오성균]] 캐스터, 해설로는 혼성리그에 걸맞게 여성 배그 BJ인 [[걸뽀_]]가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걸뽀는 [[https://youtu.be/V0WPNr6Om-8|대회 소개영상]]에서 미라클의 메시지를 보고 우거지상을 하고 있는 여성으로 찬조출연했다. 미라클이 '''걸뽀누나'''라고 부르자 미라클이 더 어리냐며 경악하는 채팅창 반응은 덤... 여담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미라클의 유튜브 채널은 '''95%가 남성'''인, [[국방TV]]에 버금가는 남초 채널인지라 과거 [[솔로대첩]] 같은 결말이 나지 않을까 시청자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그래도 혼성듀오 500팀 가량이 출전하면서 대회가 남탕이 되는 것은 피했고, 후술할 미라클의 매칭 도움 방송이 있은 이후 혼자 참여하게 된 여성 시청자들이 제법 많이 구인 채팅을 올리면서 적지 않은 듀오가 매칭되었다. 결과적으로 700팀, 1400명이 예선에 참여하면서 상당한 호응이 있었다. 4월 7일 생방에서는 혼성리그를 앞두고 매칭을 원하는 시청자 두명--과 깍두기 람--을 데리고 스쿼드를 진행했다. 여성 시청자와 대화해본 결과 남편이 있지만 시간 관계상 참여할 수 없어서 혼자 참여하게 된 시청자였고, 워크숍리그 참가자 출신 남성 시청자와 듀오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4월 8일에도 게임이 안 풀리면서 분위기가 싸해지는 몇 번의 위기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재미있는 장면들이 나왔고, 미라클이 개최자의 권한으로 매니저 람을 매칭시켜주며 색다른 게임을 하는 등, 좋은 반응을 불렀고, 몇몇 시청자들이 솔로대첩과 같은 파국(?)을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해당 방송의 매칭들에서 미라클이 상황을 상당히 잘 진행하면서 예능적으로도 재밌는 장면들이 많이 만들어지며 혼성리그 본선도 기대해볼 만 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4월 21일에는 결선 1일차가 진행되었다. 중간중간 이벤트로 커플 아이패드나 커플 스마트워치 등의 여러 커플 상품들이 제공되며 중간에 참여하지 못한 솔로 시청자들을 위한 SR 경기가 진행되기도 했다. 본선은 검증된 오성균캐스터의 하드캐리 진행에 더해 입이 풀린 미라클과 걸뽀의 중간중간 보여주는 특유의 걸걸한 드립이 어우러지고 실력이 뛰어난 참여자들의 경기 덕분에 성공적으로 1일차 경기가 진행되었다. 시청자 수는 워크숍 리그에 비해 약간 적었지만 여전히 유튜브와 트위치 양사를 통합했을 때 피크 시간 기준으로 시청자 5000명을 찍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워크숍리그에서는 수색대 팀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반면 P대면 데이트는 1일차부터 1~8등 팀의 점수 격차가 10점 정도로 상당히 팽팽한 상태가 되었다. 22일에 있던 2일차 경기에는 전프로인 "R0wha" [[이재호(1999)|이재호]]의 팀이 상당한 기량을 선보이면서 주목받았다. 채팅창에서는 프로 출신 팀이 나온 것에 대해서 말이 나오기도 했지만, 은퇴한 선수의 참가는 딱히 막지 않았고 미라클의 동료 선수였던 매니저 람을 개최자 권한으로 출전시키기도 했기 때문에 크게 불거지지는 않았다. 게다가 다른 출전팀들도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비교적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비록 시청자 수는 1일차에 비해 약간 줄어들었지만 반응은 상당히 좋은 대회가 되었다. 그리고 대회 이후 '''몇몇 팀이 실제 커플이 되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미라클이 그토록 강조하던 '혹시 마음이 맞으면 실제로 커플로 맺어질 수도 있다'는 드립이 실현되었다. 가령, 사장과 5년차 알바생으로 나온 팀이 있는데 미라클과 오성균 캐스터가 해당 팀을 두고 "이분들 5년동안 같이 일했는데 썸이 없을 수가 없다"며 계속해서 언급했고, 실제로 사장과 알바생 팀은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덕에 결국 대회를 진행하면서 커플로 발전했다고 한다. 사장에 따르면 해설진이 언급할 때마다 기분이 좋았다고... 이를 미라클이 생방 도중 언급하며 사장과 디코로 인터뷰도 진행하였고 시청자들의 축하--와 질투--가 이어졌다. 5월에는 고등펍지로 고등학교 대항전이 열릴 예정이다. P대면 데이트 대회 자체는 크게 성공했지만, 대회가 끝난 이후인 4월 5째주 들어서 대회에 모든 텐션을 쏟아부은 미라클은 한창동안 현타가 와버렸고, 억지로 켠 배그에서 핵을 만난 뒤 배그를 잠시 놓게 되었고 며칠동안 생방에서 썰방송을 하거나 먹방과 검은사막을 하면서 충전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